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노 주행 끝, 멀티 주행 뜬다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2-11 10:44:55

모노주행,멀티주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행모드 따라 엔진 반응·계기판·조명 달라져

SM6‘멀티센스’ 5가지 다른 차 운전하는 느낌

지난달 29일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이 제작된 지 131년이 되는 날이었다.

‘말없이 달리는 마차’에서 출발한 자동차는 이젠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기는 수단으로 바뀌었다.

드라이버의 운전성향, 다양한 도로환경 등에 따라 차량 주행 성격이 180도 바뀌는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만 봐도 그렇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상황에 따른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용도에 맞는 차량 사용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도심에서 연비를 높이는 주행을 하고자 한다면 에코모드를 선택해 출력을 낮추면 되고, 반대로 고속도로를 달린다면 고출력에 단단한 세팅의 스포트모드를 선택하는 식이다. 

주행모드에 따라 엔진, 변속기뿐만 아니라 운전대, 서스펜션, 차체 자세 제어장치, 구동 시스템(전·후륜 및 사륜)까지 세팅을 변경해주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가능하다.

완성차 업체간 기술력 차이도 여기에서 드러난다. 현재 경차까지 이런 시스템이 적용될 정도로 보편화 됐지만, 실제 운전자를 만족시킬만한 모드를 제공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경우 지형에 따라 풀, 자갈, 눈, 진흙 등의 모드를 제공하고 있고, 포르쉐는 정통 스포츠카 제작사 답게 스포츠 플러스를 선택하면 고속주행에 유리하도록 차량이 낮아지고 가속페달조차도 매우 예민해진다. 반면 일부 한국산 차량은 각 모드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형식적인 기능만 제공한다.

이런 면에서 르노삼성 자동차의 SM6는 주목할 만하다. ‘멀티센스’라는 명칭의 주행모드 시스템에는 뉴트럴, 에코, 컴포트, 스포츠의 4가지 기본 모드에, 개인모드까지 추가했다. 

운전자 취향에 맞춰 개별 설정을 하라는 의미다. 설정에 따라 엔진과 변속기의 반응, 승차감, 엔진 사운드, 계기판 디자인, 조명, 마사지 시트 사용 등 8가지 기능을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마치 5대의 다른 차를 운전하는 느낌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일부 고급 대형 차량 위주로 개별 주행모드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SM6처럼 배기음이나 조명 등에 변화를 주며 운전자의 기분까지 바꿔주진 않는다”며 “차량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 맞춤형 차량을 공급하려는 완성차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모노 주행 끝, 멀티 주행 뜬다
모노 주행 끝, 멀티 주행 뜬다
모노 주행 끝, 멀티 주행 뜬다
모노 주행 끝, 멀티 주행 뜬다

르노삼성의 SM6 계기판은 주행모드(스포트 빨간색, 컴포트 파란색 등)에 따라 색이 바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