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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코리아웨이 병기’ 물건너가나

미국뉴스 | | 2017-02-13 18:46:29

코리아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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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툰도 시장, “현안 많아 일정 지연, 2년내 추진”

이종철 부시장, 내주중 구체적 일정 논의 계획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브로드애비뉴의 코리아웨이 병기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은 지난 10일 본보와 만나 “타운 내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등 많아 코리아웨이 병기사업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면서 “향후 2년 안으로는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툰도 시장은 지난해에도 “여러 일정 문제로 코리아웨이 표지판 설치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로 미룬 바 있다. 

실제 팰팍 타운정부는 지난 2015년 7월 팰팍 브로드 애비뉴를 ‘코리아웨이’로 병기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브로드 애비뉴 병기사업이 추진한 이래 현재까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이종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코리아웨이 병기추진위원회가 설치되긴 했으나 지난해 2월 기자회견을 끝으로 개점휴업 상태이다. 

이처럼 2년 가까이 코리아웨이 병기사업 논의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자 이러다가 백지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팰팍은 한인 주민이 전체 주민의 50%가 넘고 상권의 중심인 브로드 애비뉴에 90% 이상이 한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지만 타운정부가 타민족의 눈치를 보느라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시장이 코리아웨이 병기 약속을 했으면 하루빨리 약속을 지키든지 백지화 선언을 하든지 결론을 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잇다.  

이에 대해 이종철 부시장은 “코리아웨이 병기에 문제와 관련해 로툰도 시장과의 협의는 계속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라며 “내주 중으로 코리아 웨이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팰팍 타운 정부는 코리아 웨이를 지정하고 입구마다 ‘웰컴 투 코리아타운’(Welcome to Korea town) 영문 표지판을 내거는 방안을 구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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