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기지서 '미니트맨3'
사거리 1만2천㎞...평양까지 30분
미 공군이 지난 8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를 시험 발사했다고 10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니트맨3'은 지난 8일 오후 11시39분께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4천200마일(약 6천759km) 떨어진 태평양 마셜제도의 콰절린 환초 목표지점에 정확히 떨어졌다.
이번 발사는 핵 억지력을 담보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정부 출범후 첫 발사이며, ICBM 발사설이 나도는 북한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 '미니트맨3'는 사거리가 1만2천㎞에 이르는 핵탄두 탑재용 대륙간 ICBM으로, 발사 후 30분이면 평양까지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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