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서 주택 건설 프로젝트
1단계 24채…1988년 이후 처음
지미 앤 로잘린 카터 워크 프로젝트 일명 카터 헤비타트 운동이 40여년 만에 애틀랜타에 돌아 왔다.
지난 5일부터 애틀랜타 남서부 실반 힐스 지역에서는 24 가구 규모의 랭스턴 파크 주택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6일 현장에는 파란색 안전모를 쓴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목재 작업과 건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3~4개 베드룸 규모의 타운홈이 들어서게 되는 이 단지 건설은 카터 헤비타트 운동 측이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에서 벌이는 프로젝트 일환이다.
8일 끝나는 1단계 사업에 이어 향후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총 60가구의 주택이 조성된다.
현재 건설 중인 24채는 모두 입주자가 확정된 상태다.
한 입주 예정자는 “무이자 모기지에 임대료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집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아들 칩 카터는 “애틀랜타에는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헤비타트 운동의 애틀랜타 귀환 의미를 설명했다.
지미 앤 로잘린 카터 워크 프로젝트는 고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잘린 여사가 추진해 온 대표적 자원봉사 주택 건축 프로젝트다.
비영리단체인 헤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진행되며 저금리 혹은 무이자 혜택 등 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구입 가능한 주택을 건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