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품질 높은 로컬 식재료와 패스트 캐주얼 인기

미국뉴스 | | 2017-01-31 19:05:07

패스트,캐주얼,요식업,트렌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미국 요식업계 트렌드에도 ‘건강’과 ‘편리함’이 주요 키워드로 꼽혔다. 소비층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불황 타개를 위해서는 트렌드 파악이 필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전미레스토랑협회(NRA)가 올해 미국 요식업계를 주름잡을 트렌드를 전망해 소개했다. 

▦패스트 캐주얼 

쉽고 빠르지만 건강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로 태어난 ‘패스트 캐주얼’은 올해 미국 요식업계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패스트푸드처럼 간단하고 편하지만 음식의 높은 질을 보장한다는 점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며 쉐프들의 진두지휘 하에 만들어지는, ‘파인 다이닝’ 못지않은 맛과 품질의 버거와 샌드위치 등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hyper-local’ 생산 식재료 

식재료의 신선함에 대한 욕구는 로컬 생산품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졌고, 올해는 아주 가까운곳에서, 또는 직접 생산한 식재료들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비위생적이고 불투명한 공정의 식재료를 소비하기 보다는 작은 텃밭을 가꾸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처럼, 식당들도 인근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머스터드 그린, 바질, 브로컬리 등이나 재배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한 식재료를 공급 받는다는점을 강조하는 곳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식재료 사용을 포인트로 잡으면 단순히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홍보 보다 더욱 신뢰를 준다는 설명이다. 

▦소규모 

미국 내 1인가구가 전체의 27%를 차지하면서 식품업계도 소규모 가정을 위한 새로운 제품, 메뉴와 패키징 등을 개발 및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맞춰 레스토랑들도 기존의 4인 기준 테이블 대신 1~2인 테이블이나 바 형태의 테이블 설치를 늘려가는 추세다. 작은 공간에서 큰 효율을 노리는 소규모 식당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현지 생산 육류와 해산물 

‘로컬 식재료’ 바람이 외식업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에서 확보한 신선한 재료는 2009년 이래 음식 트랜드 20위 안에 들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현지에서 생산한 육류와 해산물이 내년 가장 인기를 끌 음식 1위를 차지해 전문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음식 쓰레기 최소화 

낭비하는 음식을 줄이는 것과 같은 의미다. 남김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기존보다 양과 사이즈를 줄인 메뉴들이 등장하고, 나아가 사용되지 않은 식재료를 푸드뱅크 등에 기부하거나, 알뜰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창의적인 방법들이 소개 될 전망이다. 

▦밀 키트(meal-kit)

2012년 등장한 ‘밀 키트’ 서비스는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다듬어서 레서피와 함께 구매자의 집 앞까지 배달해 주기 때문에 장보는 시간과 요리방법 검색시간까지 덜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텔레노믹스는 앞으로 10년간 밀 키트 시장가치가 30억~50억달러까지 매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영양소 

소비자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한 음식을 택하지만, 단순히 ‘건강식’이 아니라 어떤 영양소가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한다. ‘건강’을 내세운 마케팅도 보다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하다. 

▦환경적 지속가능성 

환경에 관심이 높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그들이 믿는 가치와 부합하는 식당들을 찾아가길 원한다. 

자주 찾는 식당이 음식 쓰레기를 최소화에 앞장서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는 곳이길 바란다. 친환경적인 식당임을 내세우는 식당들이 밀레니얼 세대들의 보다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박지혜 기자>

품질 높은 로컬 식재료와 패스트 캐주얼 인기
품질 높은 로컬 식재료와 패스트 캐주얼 인기

새해 요식업계 트렌드는 패스트푸드처럼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품질 높은 패스트 캐주얼과 함께 로컬 식재료 선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처음

주간 26원 급등 후 야간 거래서 상승폭 확대…1,480원대서 마감중동정세 악화·유가 급등에 달러화 가치 급등세…유로·엔·파운드 동반 약세  달러화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교사·학생 4명 총격 사망…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2024년 9월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윈더의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애틀랜타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 이사장으로 헬렌 김씨가 취임했다.지난달 28일 토요일 어머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이사장은 “사랑의 어머니회 발전과 회원 화목 및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용납 못 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용납 못 해”

워녹 상원의원 해당 시설 방문“지역 우려 워싱턴에 전할 터" 라파웰 워녹 연방상원의원이 연방정부의 소셜서클시 이민구금시설 추진을 “전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규정하며 워싱턴에 지

미쉘 강 후보, 7일 유권자와의 만남 행사
미쉘 강 후보, 7일 유권자와의 만남 행사

7일 오후 1시, 스와니 테킬라 마마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스와니, 슈가힐, 둘루스 일부 지역)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1시 스와니 타운센터 테킬라 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