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적 드문 프리웨이서‘개스 경고등' 들어왔다면…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1-30 10:08:35

개스,경고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료탱크 10~15% 수준되면 경고등 켜지지만  

패밀리 세단은 상황따라 60여마일 주행 가능 

평소 미리 주유하는 습관 길러야 낭패 없어 

자동차를 운전하다 개스부족 경고등이 켜진 경험은 대부분 있을 것이다. 골목마다 주유소가 있는 LA 같은 대도시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끝이 없는 허허벌판 프리웨이에서 이런 일을 겪으면 사람에 따라서는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스 부족 경고등은 언제 들어오고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까. 개스부족 경고등과 평소 알아두면 좋은 개솔린 절약 팁에 대해 알아본다.                       <이해광 기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갑작스럽게 ‘개스 부족 경고등’(low fuel warning light)이 켜진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차량들은 연료 게이지가 E(empty)를 가리킨다고 해서 당장 주행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매뉴팩처러와 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경고등이 들어온 시점부터 따져보면 최장 60마일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차량들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평소 연료 게이지가 E가 된 후에 주유하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면 개솔린이 얼마가 남았을 때 경고등이 들어올까.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부분 연료가 10~15% 정도 남았을 때 켜진다. 이런 점에서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의 연비를 알아두면 불이 들어온 이후 어느 정도 주행할 수 있을지 대략적인 계산이 나오게 된다.  

예를 들어 2013년 도요타 코롤라의 개스 탱크 용량은 13.2갤런, 10%라면 1.3갤런, 15%라면 2갤런 정도가 남아있는 것. 평균 연비가 29mpg인 점을 감안하면 10%라고 해도 35마일 정도를 더 달릴 수 있다. 

물론 이는 운전습관, 도로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동차 전문 ‘유어 미캐닉’사이트에 따르면 도요타 캠리는 개솔린이 2.6갤런 정도 남았을 때 개스 경고등이 켜지는데 이후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60마일에서 90마일 사이다. 

실제 ‘탱크 온 엠프티’(tank on empty)사이트에서는 도요타 캠리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료 부족 경고등이 들어온 후 얼마를 더 주행할 수 있었는가 하는 투표를 실시했는데 가장 많은 응답은 43마일이었으며 가장 많이 달린 경우는 99마일이었다. 

픽업인 포드 F 150의 경우 경고등이 들어온 경우 탱크에 남은 개솔린은 16분의 1정도, 최소  30마일에서 최장 80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다지 램의 남은 개솔린은 3갤런, 60마일 정도를 달릴 수 있다. 

▶연료부족 경고등 들어왔다면  

연료 게이지가 이렇게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비상상황일 때는 개솔린을 조금이라도 낭비하지 않는 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선 주행 중에는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는다. 창문을 활짝 열면  공기 저항력을 높여 연비를 더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연료부족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급한 마음에 자동차의 스피드를 올리는 것도 금물. 경제적인 속도, 즉 시속 40마일 정도로 달리는 것이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 가급적이면 가속 페달을 가볍게 밟고 일정한 스피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를 자동차에서 충전 중이었다면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똑똑하게 주유하는 꿀팁 

평소에도 개솔린을 절약할 수 있도록 주유하는 습관을 들이자. 우선 '풀 탱크'를 채우는 것도 좋지 않다. 개솔린을 가득 채우면 차체 무게가 무거워져 연비가 떨어진다. 때문에 3분의 2 수준으로 기름을 넣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펌프에서 개솔린을 넣는 속도도 중요하다. 주유 속도를 느리게 할수록 유증기 발생 등 개솔린 기화가 적어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양을 주유할 수 있다고 한다. 

바쁘더라도 펌프를 너무 꽉 쥐지 말자. 

미리미리 주유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많은 운전자들이 계기판에 주유 경고등이 들어온 이후에 주유소를 찾기도 하는데 개솔린이 거의 남지 않았을 때 주유하게 되면 연료가 탱크 바닥에 부딪히며 산화해 일정 부분의 연료는 바로 날아간다. 

이를 고려할 때 주유 눈금이 한 칸 이상 남아있을 때 주유하는 것이 좋다. 

인적 드문 프리웨이서‘개스 경고등' 들어왔다면…
인적 드문 프리웨이서‘개스 경고등' 들어왔다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