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다우 20,000 돌파...트럼프 랠리 효과

미국뉴스 | | 2017-01-26 10:22:36

다우,20,00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5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트럼프 랠리’ 효과가 부활하며 사상 처음으로 장중은 물론 종가 기록으로도 20,000선을 돌파했다. 또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55.80포인트(0.78%) 오른 20,068.51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 1999년 3월 29일 1만선을 처음으로 돌파한지 거의 18년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S&P 500 지수도 18.30포인트(0.80%) 높은 2,298.3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5.38포인트(0.99%) 상승한 5,656.34에 각각 마감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새로운 기록을 썼다.

특히 다우 지수는 도널드 트펌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인 지난해 11월 22일 1만9,000선을 첫 돌파한 이후 불과 42 거래일만에 2만선을 돌파하는 고공행진을 벌였다.

전문가들은 뉴욕증시의 이같은 고공행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윤곽을 드러내는 등 트럼프 당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이 사라졌고 무엇보다 그의 ‘미국 우선주의’ 경제 정책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키스톤 XL 송유관’과 ‘다코타 대형 송유관’ 등 그동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승인을 거부해 온 송유관 사업을 재협상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조환동 기자>

다우 20,000 돌파...트럼프 랠리 효과
다우 20,000 돌파...트럼프 랠리 효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당국이 최근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기독교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목회자와 신도 수십 명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공안이 10월 초 중국 전역에서 비공식 개신교 교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