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천달러 올라
특별석 43만달러 거래
미 스포츠 최대 축제인 NFL 챔피언 결정전 ‘수퍼볼’의 입장권 가격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가를 향해 치솟고 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월5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될 애틀랜타 펠콘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제51회 수퍼볼 입장권 가격은 티켓 매매사이트 ‘시트긱’에서 평균 6,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531달러을 2,000달러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수퍼볼은 인기 구단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피츠버그 스틸러스, 그린베이 패커스가 탈락하면서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뒤집고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가를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다.
CNN 머니에 따르면 역대 프로스포츠 티켓 최고가 기록은 2015년 5월 ‘무패 복서’ 메이웨더 주니어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의 ‘세기의 대결’에서 작성된 4,672달러였다. 현재 시트긱에서 거래되는 수퍼볼 티켓 중에서 가장 비싼 입장권은 호화 특별 단체관람석으로 43만4,000달러에 이른다. 라이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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