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플로리다 마이애미“언제나 변화무쌍… 활력 넘치네”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1-13 10:12:21

플로리다,마이애미,여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민족 문화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도시 거듭나

쿠바와 난미 이민자들 색깔 진하게 느껴지는 곳

플로리다의 해안도시인 마이애미는 매년 한 번씩 새로 태어나는 느낌을 주게 한다. 

지난 1992년에는 엄청난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앤드류의 역경을 뒤엎고 다시 태어났으며 요즘에는 새로운 비전을 가진 투자자들의 활발한 도시 개발로 붐을 이루고 있다.

마이애미는 90년대의 ‘재미있는 도시’에서 벗어나 다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 때 황폐한 선창가였던 River District 지역은 대대적인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도 및 상가로 변신했다. 이곳에 위치한 ‘River Yacht Club'은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 및 바(bar)로 이 지역 부유층이 자주 찾는다.

Design District 지역은 아직까지 개발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에르메스, 디오르, 로우, 톰 포드 등 유명 명품 브랜드 스토어가 이미 들어서 있으며 현대미술연구소(Institute of Comtemporary Art)도 위치해 있다.

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마이애미 발레단과 마이애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 각종 공연이 열리는 ‘Adrienne Arsh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가 있다.

Faena District 역시 새로운 콘도 타워와 상가가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Faena Forum이라는 문화센터와 ‘Faena Hotel Miami Beach'라는 럭셔리 호텔 등이 있다. 이 호텔의 식당인 ’Los Fuegos'에서는 일요일마다 남미 전통 바비큐 요리를 선보인다. 가격은 75달러. 

마이애미는 1950년대부터 이곳에 정착해 온 쿠바와 남미 이민자들의 색깔이 진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리틀 아바나(Little Havana)에 위치한 ‘Ball & Chain'이라는 바는 1940년대 쿠바의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이 바에서는 라이브 재즈와 살사 밴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Sugarcane'이라는 식당은 아르헨티나와 페루, 멕시코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리틀 아바나에 새로 생긴 ’Cardon y El Tirano' 식당은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 퓨전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마이애미비치(Miami Beach) 인근 ‘Standard Spa'에서 사우나를 할 수 있다. 하루 입장료는 150달러이다. 

사우나에서 재충전한 뒤에는 해안가 레스토랑인 ‘Lido Bayside Grill'에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스파 바로 앞에 있는 ‘Citi Bike station'에서 자전거를 빌려 Venetial Causeway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Perez Art Museum Miami'(PAMM)가 나온다. 이곳에는 미국과 라틴계 예술인들의 작품 2,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입장료는 16달러.

저녁식사는 푸드 앤 와인 매거진으로부터 올해 신인 셰프 중 한 사람으로 꼽힌 브래드 키르고어의 ‘Alter' 레스토랑에서 마히마히 생선 요리를 먹은 뒤 South Beach 지역에 있는 랠리 호텔(Raleigh Hotel)의 ’Martini Bar'에서 칵테일 한잔을 마시며 하루를 마감한다.

추천할 만한 호텔로는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친 ‘Nautilus'(295달러부터)와 South Beach 지역에 있는 'East, Miami'(309달러부터) 등이 있다. 

<뉴욕타임스 특약>

플로리다 마이애미“언제나 변화무쌍… 활력 넘치네”
플로리다 마이애미“언제나 변화무쌍… 활력 넘치네”

항상 변화하는 마이애미는 쿠바를 비롯한 라틴계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사진은 1940년대 쿠바의 한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Ball & Chain’ 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