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자녀 키우는데 23만달러”

미국뉴스 | | 2017-01-11 10:00:50

자녀,양육비,중산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간 소득의 가정에서 두 자녀를 대학에 보내기 전까지 드는 양육비용이 평균 23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CNN머니가 연방 농무부(USDA)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으로 태어난 이후부터 17세까지 두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은 23만3,61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학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연간 평균 비용은 1만2,350달러에서 1만4,000달러 선이었다.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부분은 주거비(29%) 였으며, 식비가 뒤를 이었다. 아이당 드는 비용은 총 3만7,378달러로 15~17세 시기에 연간 2,790달러로 가장 높았다. 교통비 유가하락으로 2015년에는 전년대비 7% 하락했다. 

지역과 소득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평균 17만4,690달러, 고소득 가정은 37만2,210달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뉴욕 등 북동부 대도시가 평균 25만3,770달러로 가장 높았고, LA를 포함한 서부 대도시는 23만5,140달러로 뒤를 이었다. 중소도시의 경우 19만3,020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형제가 많을수록 아이 1명당 드는 비용은 줄어들었는데, 3명 이상의 자녀의 경우 2명보다 자녀 1명당 드는 비용의 24%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족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이 방을 함께 쓰고, 옷과 장난감을 나눠쓰며 식재료도 대량으로 구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한편 2015년 자녀 양육비는 전년대비 3% 늘었는데, 이는 약 380달러가 증가한 규모다. CNN머니는 1960년 이후 평균 연간 증가율이 4.3%인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박지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7,220만 역대 최대 기록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7,220만 명이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 한 번 역대 최대 기록이 경신될 전망이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 7일 개막

국내외 석학 1천명 참여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20개 재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7~8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이하 한과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