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가 유용성, 재미, 디자인을 기준으로 ‘2016년 최고의 앱(어플리케이션)’ 9개를 선정해 지난주 발표했다.
뉴스 수집기 ‘뉴즐(Nuzzle)’은 자신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상 친구들 중에서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나 많은 친구들이 공유한 뉴스를 중심으로 편집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엔피알 원(NPR One)’은 이용자가 선택한 라디오 방송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앱이다. 라디오를 들으면 관련 기사가 함께 제공된다. 무료인데다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픽스(Pix)’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화된 사진을 촬영해 준다.
NYT는 이외에도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치키 핑거스(Cheeky Fingers)’, 팟 캐스트 ‘카스트로(Castro)’, 골프 게임 ‘수퍼 스틱맨 골프3(Super Stickman Golf3)’, 아케이드형 핀볼 게임 ‘핀아웃(Pinout)’, 고전게임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리테어(Microsoft’s Solitaire)’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