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
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1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DPH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기존에 확인된 다른 홍역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이 주민이 홍역에 감염된 뒤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감염은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확인된 7번째 홍역 감염 사례다.
지난해 경우 조지아에서는 모두 10건의 홍역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8월 13일 현재 미 전역에서 올해만 2,566건의 홍역 감염 사례가 보고돼 이미 2025년 전체 발생 건수를 넘어섰다.
DPH는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은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되, 대기실 등에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을 막기 위해 사전 예약없이 병원이나 진료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