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텍⋅UGA, 지원자 추가 에세이 제출 폐지

지역뉴스 | 교육 | 2026-08-06 14:13:26

추가 에세이 폐지, 조지아텍, 조지아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통지원서 에세이는 계속 유지

이번 조치로 지원자 급증 전망 

 

조지아주 명문 대학인 조지아대학교(UGA)와 조지아텍(GT)에 지원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입시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두 대학은 앞으로 지원자들에게 추가 에세이(supplemental essays) 제출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리 팁턴 울리 조지아텍 학부 입학처 담당자는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지원 과정을 단순화하고, 절차에서 한 단계를 덜어내는 것"이라며 "우리는 지원 과정에 시간과 학생들의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원서의 일부 항목이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학생들을 위해 이를 간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예비 대학생들은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공통지원서(Common App)의 일부로서 여전히 개인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이 에세이는 지원하는 각 대학에서 읽게 되지만, 이번 변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별로 따로 출제되는 별도의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지게 됐다.

그동안 조지아텍의 경우 지원자가 왜 그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은지, 혹은 왜 특정 전공을 추구하는지에 대해 에세이를 쓰도록 요구해왔다. UGA는 이전에 학생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친 책에 대해 쓰도록 요구했었다.

전국대학입학상담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상담사들의 거의 4분의 3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돕기 위해 제안하는 상위 3가지 변경 사항 중 하나로 지원 절차 간소화를 꼽았다.

울리는 이번 변경의 일부 원인이 인공지능(AI)의 사용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에는 입학 사정관들이 읽고 싶어 할 만한 유형의 대학 에세이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가득 차 있으며, 지난해 6만 8,000건의 지원자 에세이를 읽어본 결과 내용들이 서로 비슷비슷하게 들리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울리는 "그것은 단순히 에세이들이 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며 "에세이 제도가 오래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특정한 방식으로 글을 쓰도록 안내하는 자료가 시중에 너무나 많이 나와 있다"고 말했다.

울리는 이번 변화가 조지아주 전역의 추세의 일부가 될지 여부에는 아직 단정하기 이르다고 밝혔으나, 툴레인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캠퍼스, 버지니아대학교(UVA)를 비롯한 전국의 다른 명문 학교들도 추가 에세이 요구 조건을 폐지했다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