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 만에 플로리다서 덜미
절도범을 막으려다 도주 차량에 치여 숨진 플로리다주 잭슨빌 한인 뷰티업주 김일선(64)씨 사건의 용의 차량 운전자가 1년 반 만에 체포됐다.
14일 잭슨빌 셰리프국에 따르면 보퍼드는 지난 8일 김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현장 이탈 및 사망 사고 미조치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그는 현재 52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된 상태다.
김씨는 2024년 12월6일 애틀랜틱 블러버드에 위치한 자신의 뷰티서플라이 ‘뷰티 맥스’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범을 막으려다 도주 차량에 치여 숨졌다.
수사 결과 당시 범행에는 보퍼드 외에도 타시나 도빈스(41)와 데이비드 풀리엄 주니어(31)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이미 체포돼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보퍼드는 처음에는 사건 연루를 부인했지만, 이후 자신이 도주 차량 운전자였다고 인정했다.
<황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