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좌석 대상…일부 혜택 제한
델타항공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도 기본요금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혜택은 다소 줄지만 요금인하 효과로 관심이 몰린다.
델타항공은 8일부터 1등석과 비즈니스석에 해당되는 델타 퍼스트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원 등에 기본(Basic)요금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승객들은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부 혜택은 제한된다.
델타 측 설명에 따르면 기본요금제 이용 승객은 체크인 이후에만 좌석이 배정되며 무료 위탁수수료 허용량도 줄어드는 한편 적립 마일리지로 일반 요금보다 적게 적립된다.
또 무료 또는 유료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고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도 회원이거나 제휴 신용카드가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델타항공은 수년 전부터 일반석을 대상으로 베이식 이코노미 요금제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가을부터는 델타 컴포트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