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들고 나타나 폭행
거래물건만 뺏고 도주
온라인에서 중고물품 거래를 약속한 뒤 직접 만나서 사고파는 소위 직거래를 이용해 귀넷 지역에서 무장 강도행각을 벌인 10대 3명이 범행 두달만에 경찰에 체포 기소됐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0대 3명은 지난 4월 25일 온라인을 통해 THC 제품을 거래하기로 약속하고 릴번 인근 지역에서 구매자인 또 다른 10대와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이들은 거래 현장에 구매자가 나타나자 갖고 있던 총으로 위협해 폭행 가하고 물건을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실제 총알 한발이 발사되는 등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
이들은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모두 도주했다.
경찰은 한 달간의 수사 끝에 용의자 3명의 신원을 특정해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모두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압수수색과정에서 권총과 소총 각 1정과 탄창, 마리화나 1봉지 등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비록 마약거래와 관련됐지만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 시 공개적이고 조명이 밝은 장소에서 늦은 밤이 아닌 시간에 할 것’을 당부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