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민주당 경선 ‘블랙 우먼 쓰나미’

지역뉴스 | 정치 | 2026-05-21 12:02:07

조지아 민주당, 예비선거, 흑인여성후보, 바텀스, 클라크, 쓰나미. 핵심 동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텀스 비롯 핵심 동력 급부상

하위 지방선거서도 대거 약진

 

19일 치러진 조지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흑인 여성 후보들이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다.

바텀스 전 시장은 주지사 경선에서 결선 투표 없는 압승을 이끌어 내며 11월 본선에서 미 역사상 첫 흑인여성 주지사라는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바텀스는 이번 경선에서 조지아 159개 카운티 중 베이컨 카운티 1곳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베이컨 카운티에서도 1위와의 표차는 단 3표에 불과했다.

하위 선거에서도 흑인 여성 후보의 약진이 이어졌다.

타냐 밀러 주하원의원은 주법무장관 경선에서 손쉽게 승리했고 판사 출신 페니 브라운 레이놀즈도 주국무장관 경선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귀넷 출신 자스민 클라크 주하원의원은 연방하원 13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현역인 데이빗 스캇 의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공석이 된 이 지역구는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클라크의 본선 승리 가능성은 크다는 분석이다.

풀턴 카운티에서는 세 명의 흑인 여성 후보가 현직 판사를 꺽었고 풀턴 카운티 커미셔너 모 아이보리는 장기 집권 중인 커미셔너 위원장 롭 피츠를 결선 투표로 몰아갔다.

이 같은 흑인 여성 후보 선전에 대해 에슨스 존슨 캅 카운티 민주당 의장은 “단순한 정치적 물결이 아니라 흑인 여성 쓰나미”로 표현했다.

존슨은 이어 “흑인 여성들이 단순히 투표율을 올리는 존재에서 벗어나 이제는 당의 지도력과 메시지, 정책 방향까지 결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AJC 분석에 따르면 이번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투표율은 지난 2022년보다 무려 48%나 증가해 공화당 투표율을 앞섰다.

이 중 등록 흑인 유권자의 27%가 예비선거에 참여해 백인 유권자 투표율 28%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필립 기자 

 

19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확정된 뒤 언론과 인터뷰하는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폭스5 뉴스>
19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확정된 뒤 언론과 인터뷰하는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폭스5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