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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예비선거, 미쉘 강 승리.유진철 낙선

지역뉴스 | 정치 | 2026-05-20 10:20:51

조지아주 예비선거, 미쉘 강, 유진철, 라훌 가라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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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강 71.50% 득표율로 본선 직행

유진철 4.36% 득표 6명 중 5위 낙선

한인 사위 라훌 가라바두 2위 결선행

 

조지아주 예비선거(Primary)에서 한인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쉘 강 후보는 넉넉한 표차로 낙승한 반면 유진철 후보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조지아주 하원의원 제99지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는 3813표를 얻어 71.50%의 득표율로 승리해 11월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경선 상대 후보 셸리 에이브러험 후보는 1520표로 28.50% 득표율에 그쳤다.

강 후보는 11월 본선에서 공화당 현역 맷 리브스 의원과 재격돌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맞대결에서 리브스 후보가 강 후보를 600여 표 차이로 앞서 당선됐다.11월 리턴매치는 벌써부터 양당이 총력전을 펼치는 관심있는 선거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 후보는 “11월 본선에서 이길 때까지 쉬지않고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준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현역인 샘 박 의원과 공화당 현역 홍수정 의원은 예비선거 경쟁자가 없어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연방하원 제1지구 공화당 경선에 나선 유진철 후보는 3082표, 득표율 4.36%를 얻어 6명의 후보 중 5위에 그쳐 낙선했다. 

한인 사위로 민주당 주상원의원 제7지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라훌 가라바두 후보는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가라바두 후보는 5959표, 33.21%를 얻어 2위를 기록해 6857표, 38.22%를 얻어 1위를 기록한 루와 롬만 후보와 6월 16일 결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예비선거 결과로 조지아 한인사회는 11월 본선에서 샘 박 의원, 홍수정 의원의 지역구 수성과 미셸 강 후보의 재도전을 확정했다. 라훌 가라바두 후보가 6월 결선에서 승리하면 또 한 명의 한인 후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미쉘 강 후보(왼쪽), 결선에 진출한 라훌 가라바두 후보.
조지아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미쉘 강 후보(왼쪽), 결선에 진출한 라훌 가라바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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