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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지사 경선, 공화 존스∙잭슨 결선… 민주는 바텀스 확정

지역뉴스 | 정치 | 2026-05-19 22: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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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중간선거 예비선거 결과

주대법관 선거선  보수 성향 

현직 판사 2명 모두 승리해

 

버트 존스 부지사와 억만장자 사업가 릭 잭슨이 차기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19일 치러진 올해 조지아 중간선거 예비선거에서 존스와 잭슨은 이날 밤 10시 기준 59%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각각 39%(25만6,188표)와 33%(22만1,932표)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주지사 공화당 경선에서는 어느 후보도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상위 2명인 존스와 잭슨이 다음 달 6일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공화당 경선 후보 중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은 14%(9만5,491표), 크리스 카 주 검찰총장은 11%(7만6,398표)에 그쳤다.

존스는 결선 진출이 확정되자 “조지아가 오늘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우리는 최후에도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잭슨 역시 결선 진출 확정 뒤 “본선에 대비해 지지층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동시에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이번 주지사 공화당 경선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광고전에 쏟은 금액은 1억 1,300만달러에 달했다.

이 중 잭슨은 절반인 6,100만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당초 예상처럼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개표 초반부터 다른 후보들을 따돌리고 독주했다.

바텀스는 이날 밤 10시 기준 개표가 54% 진행된 상황에서 59%(37만 7,939표) 득표율로 일찌감치 민주당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이어 제이슨 에스테베스가 15%(9만8,350표), 마이클 써몬드 13%(8만6,071표) 순을 기록했다.

공화당에서 당적을 옮겨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제프 던컨 전 부지사는 7%(4만5,508표)에 그쳤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바텀스는 지난 달 공화당 성향 여론조사 기관인 애설론 인사이트 넷초이스가 실시한 가상 대결 여론 조사에서 존스와 잭슨에게 모두 49% 대 43%로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선 바 있다.

비당파 선거로 치러진 주 대법관 선거에서는 현직 보수 성향 판사들이 모두 승리했다.

이날 밤 10시 기준 개표율 56% 상황에서 찰리 베델 현 대법관은 도전자 미라클 랜킨 후보에 55%대 45%로 앞서 사실상 승리가 확정됐다.

또 다른 현직 대법관인 사라 워렌도 젠 조던 후보를 62%대 38%로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조지아 주대법관 선거는 낙태권과 사법부 독립, 선거제도를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확산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필립 기자 

 

주지사 공화당 경선 결선 투표에 오른 버트 존스(왼쪽) 부지사와 랙 잭슨 후보.
주지사 공화당 경선 결선 투표에 오른 버트 존스(왼쪽) 부지사와 랙 잭슨 후보.

 

 

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키샤 랜드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
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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