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지역뉴스 | 정치 | 2026-04-28 14:01:09

무료주차, 외식비용, 애틀랜타 식당, 교외지역, 확산, 공공주차장, AJC,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

“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AJC 는 미드타운과 벅헤드, 올드 포스워스 지역 뿐만 아니라 교외 지역까지 식당 주차 공간 유효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AJC는 기사에서 최근 개스값 상승까지 겹치면서 외식 전부터 음료나 애피타이저 가격에 해료당되는 비용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주차비가 한 사람 식사비 수준”이라며 최근의 식당 주차 유료화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은 최근 벨트라인 부근 지역에 있는 식당에 가기 위해 무료라고 생각한 주차장을 이용했다가 며칠 뒤 85달러의 벌금 통지서를 받기도 했다.

유료 주차 확대 추세에 식당들도 고심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고객이 줄기 때문이다.

한 베이글 전문점 주인은 “특히 잠깐 들르는 손님이 줄었다”면서 5~10달러짜리 베이글을 사면서 주차비까지 내야 하는 상황은 고객에게 부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유료주차 확산 추세는 인구 증가와 개발 확대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한다.

개발 자문일을 하고 있는 메트 웻리는 “인구와  활동이 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할 수록 주차 공간 역시 비용을 부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쉽게 표현하면 비싼 토지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개발업자들이 주차장 이용료를 부과하는 구조라는 것.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까?

가장 먼저 공공 주차장 확충이 거론된다. 도시 전문가들은 ‘한번 주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한 도시’의 설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차장 운영업체와 지역 상점들과의 협력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AJC는 전했다.

그러나 도시의 성장과 함께 무료 주차는 점점 사라질 것으로 AJC는 내다봤다.

이필립 기자 

 

 

도심은 물론 교외지역가지 식당 무료 주차가 빠르게 줄고 있다. 애틀래타 도심의 한 유료 주차장 모습.
도심은 물론 교외지역까지 식당 무료 주차가 빠르게 줄고 있다. 애틀랜타 도심의 한 유료 주차장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미국인도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미국인도

여행서류 문의하다 라오스서 체포…미 검사 “지구 끝까지라도 간다” 미국에서 두 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했던 한국 국적자가 8년 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인도됐다.미국 연

“스마트폰 보급이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 연구결과
“스마트폰 보급이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 연구결과

미들버리대·전미경제연구소 보고서… “신체접촉과 대면 만남 대체 가능성” 미국에서 출산율 급락을 이끈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 보급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집 언제 내놔야 하나?… 봄철이 늘 정답은 아냐
집 언제 내놔야 하나?… 봄철이 늘 정답은 아냐

12월~3월이 더 유리할 수도집 상태‘최상’으로 유지한 뒤집 팔 준비부터 돼 있어야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셀러의 개인적인 준비 상태도 고려해서 집을 내놔야

“한발 먼저 매물 찾고 싶은데”… 미공개 ‘오프마켓’ 매물
“한발 먼저 매물 찾고 싶은데”… 미공개 ‘오프마켓’ 매물

손품·발품·정보력 필수관할 기관 기록 확인소유권 변경·매물 철회유치원 변경·건축 허가 시장에 공개되기 전에 매매 가능성이 있는 이른바 오프마켓 매물을 찾으면 유리한 조건으로 주택을

중년의 습관들이 뇌 건강·치매 여부 좌우한다
중년의 습관들이 뇌 건강·치매 여부 좌우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매는 증상 15~20년 전부터 시작…“중년이 예방 골든타임”운동·수면·식단 관리만으로도 위험 최대 45% 감소 가능학습·독서·사회활동이 뇌 회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12일 깜짝 신곡 발표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12일 깜짝 신곡 발표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12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 신곡 'Come Over'의 음원을 발표한다. 'Come Over'는 지난 4월 3일 발매된 '아리랑' 디럭스 바

‘누구나 작가·변호사·가수’… 정말 풍성해지는 AI사회?
‘누구나 작가·변호사·가수’… 정말 풍성해지는 AI사회?

챗GPT 등 생성형 AI 보급으로 전자책, 법률 소송, 음악, 과학 논문 등 전 분야에서 AI 생성 콘텐츠가 급증하고 있다. 아마존 전자책 출간은 3배 늘었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내 AI 곡 비중도 40%를 넘어섰다. 반면, 법률 분야의 '셀프 소송' 증가로 인한 사법 시스템 부담과 과학계의 저품질 논문 범람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분야는 AI 탐지 시스템 도입 및 규제 강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여름철 더 괴로운 ‘다한증’… 배 안 열고 수술
여름철 더 괴로운 ‘다한증’… 배 안 열고 수술

서울성모병원 ‘발 다한증’ 환자에 단일공 로봇수술 시행다빈치SP 활용 ‘후복막 접근 요추 교감신경절제술’ 첫 성공복막 경유 기존 수술법 한계 극복… 최소침습 치료 가능성 확대 &l

이어폰·헤드폰 사용할 때 최대 볼륨 60% 이하로 유지해야
이어폰·헤드폰 사용할 때 최대 볼륨 60% 이하로 유지해야

오디오 기기 오랜 사용청력 손상 및 이명 유발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OTT 영상 시청이 보편화되고, 젊은 층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헤드폰과 이어폰 사용이 급증했다

“오후 커피가 밤잠을 훔친다”… 숙면 원하면 1~2시 이후 금물
“오후 커피가 밤잠을 훔친다”… 숙면 원하면 1~2시 이후 금물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잠들기 최소 9시간 전엔 마지막 커피 마셔야”하루 한 잔도 수면시간 평균 36분 줄일 수 있어유전자 따라 카페인 민감도·불면 영향 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