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3,100만달러 넘어
200달러 미만 개인후원금 99%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에게 후원금이 몰리고 있다. 또 후권금 대부분이 개인의 소액 후원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AJC는 15일 오스프 의원이 올해 1분기에만 1,400만달러 이상을 모금해 역대 연방상원의원 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오소프 의원은 현재 약 3,100만달러의 선거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선거에서 자금력 우위가 더욱 확고해 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소프 후원금 모금의 가장 큰 특징은 소액 후원 비중이다.
오소프 선거 캠프에 따르면 전체 후원금 중 100달러 이하 기부금이 약 98%이며 200달러 미만 기부 비율은 무려 99%에 달한다. 평균 후원금액은 38달러다.
오소프 캠프 측은 이번 선거를 “공화당의 거대 외부 자금 공세에 맞서는 풀뿌리 선거”로 강조하고 있다.
반면 공화당은 뚜렷한 선두주자 없이 후보가 분열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공화당에서는 버디 카터와 마이크 콜린스, 데릭 둘리 등 3명이 후보로 나선 상황이다.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강조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아직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보수 성향 정치단체인 ‘상원 리더십 펀드’가 오소프를 겨냥해 4,400만달러 규모의 광고 예산을 예약한 상태다. 이 중 이미 1,100만달러가 TV와 디지털 광고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미 전국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상원의원 선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