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부주의 운전 근절 캠페인
'핸즈프리 조지아법' 집행 순찰강화
조지아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조지아 법 집행 기관은 이번 주부터 전국적인 부주의 운전 근절 캠페인에 합류했다.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 경찰(State Troopers)과 지역 경찰은 '핸즈프리 조지아법(Hands-Free Georgia Act)' 집행을 위해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014년 아들을 잃은 뒤 평생을 부주의 운전 방지 운동에 헌신해 온 '루치 43 재단(Lutzie 43 Foundation)'의 마이크 루첸키르헨 집행 이사도 함께하고 있다. 그의 아들이자 전 어번 대학교 미식축구 스타였던 필립 루첸키르헨은 2014년 라그랜지 인근에서 음주와 부주의 운전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필립은 차량에서 15피트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비극을 맞았다.
루치 43 재단은 학교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43초의 핵심 여유(43 Key Seconds)'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 루첸키르헨은 "운전 경험이나 차종, 목적지에 상관없이 시동을 걸기 전 스스로에게 세 가지를 물어야 한다. 맑은 정신(Clear head), 운전대에 집중한 손(Clear hands), 도로를 향한 시선(Clear eyes)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루치 43 재단은 앞으로 조지아와 남동부 전역의 학교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전국의 법 집행 기관들 역시 '휴대폰을 치우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 캠페인을 통해 부상자와 사망자 수를 더욱 줄이기 위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