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
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공화당 머조리 그린 테일러 전 의원의 사퇴로 실시되는 이번 조지아 북서부 지역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는 민주당 숀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 클레이 풀러 후보가 맞붙는다.
지난달 선거에서 해리스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이 지역에서 풀러보다 수천표 앞서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당시 공화당 후보가 난립해 공화당 지지표가 분산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따라서 결선에서도 민주당 돌풍이 이어질 지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을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민주당은 전국적으로 여러 선거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연방 하원의석을 탈환한 사례는 아직 없다.
다만 조지아의 경우 지난해 12월 공화당 강세 지역인 에슨스 지역 주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에릭 기슬러 후보가 공화당 맥 게스트를 근초한 차이로 누른 사례가 있다.
해리스 후보는 선거 전 11얼라이브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당을 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실용적 정치”를 강조하며 공화당 표심을 자극했다.
해리스는 특히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라도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지지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분명히 반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7일에는 주상원 53지구(롬, 플로이드 카운티)와 주하원 94지구(디캡 카운티 및 귀넷 카운티 일부)와 주하원 130지구 (어거스타 인근) 등 3곳에서도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이 중 주상원 53지구는 공화당 강세, 주하원 94지구와 130지구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