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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3-26 23:17:02

유골, 로렌스빌,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신원 확인, 둘루스 남성, 얼굴 복원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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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

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

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년 2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신규 타워 공사장에서 발견된 유골의 신원이 6년 전 실종된 둘루스 거주 티모시 월리암스라는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2020년 7월 18일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를 마지막으로 행방이 끊겼다.

당시 확인된 통화 위치는 둘루스 자택 인근이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통적인 수사 방식과 최신 과학기술의 결합으로 자칫 영구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해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수사팀은 실종자 신고기록을 검토했고 조지아 수사국(GBI) 소속 법의학 아티스트가 두개골을 바탕으로 얼굴 복원 스케치를 제작했다.

이어 법의학 유전자 분석 전문팀이 DNA 분석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가족과의 유전자 비교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발표에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필립 기자

 

GBI 법의학팀이 두개골을 바탕으로 제작한 윌리암스 얼굴 스케치(사진 왼쪽)와 실물 사진.<귀넷 검시관실 제공>
GBI 법의학팀이 두개골을 바탕으로 제작한 윌리암스 얼굴 스케치(사진 왼쪽)와 실물 사진.<귀넷 검시관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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