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2년 임기 시작
조지아주 최대 규모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이 마침내 새로운 수장을 공식 임명했다.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수요일 열린 특별 회의에서 알렉산드라 에스트레야(Dr. Alexandra Estrella) 박사를 신임 교육감으로 만장일치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트레야 박사는 약 1년에 걸친 교육감 공모 과정에서 단독 최종 후보로 낙점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전문 채용 기관인 '알마 어드바이저리 그룹(Alma Advisory Group)'과 함께 진행한 전국 단위 공모의 결과물이다. 교육위 관계자들은 에스트레야 박사가 보유한 26년의 교육계 경력과 복잡한 교육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력을 선임 배경으로 꼽았다.
교육위는 이번 선발 과정에서 학생과 교육자를 포함한 수천 명의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설문조사와 공청회에 참여해 차기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을 정의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화려한 경력 이면에는 부임 전부터 상당한 논란이 뒤따르고 있어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스트레야 박사가 직전에 재임했던 노워크(Norwalk) 교육구는 최근 수백만 달러 규모의 예산 부족 사태와 대규모 해고 사태를 겪었으며, 이에 반발한 익명의 청원인들이 교육감 불신임 투표를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또한, 그녀는 과거 뉴욕에서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하 직원에게 부동산을 매각해 이해충돌 방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3,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전력도 확인됐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