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격 발령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금요일 라즈웰 내 워쇼 로드(Warsaw Road)와 홀콤 브리지 로드(Holcomb Bridge Road) 교차로 지점에서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의보는 파열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약 0.25마일(약 400m) 이내 지역에 적용된다.
풀턴 카운티 관계자들은 현재 해당 지역에서 수질 샘플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라 정밀 검사 결과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될 때까지 이번 주의보는 해제되지 않고 유지될 예정이다.
카운티 당국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식당 운영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경우, 다음과 같은 용도에 반드시 수돗물을 끓여 사용하거나 병에 든 생수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CDC 지침에 따르면 음용수, 조리용 물, 얼음 제조, 양치질, 설거지, 그리고 반려동물의 식수까지 모두 끓인 물이나 생수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수돗물의 안전성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