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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3-19 11:46:14

함정단속, 오퍼레이션 롱 엑스트, 성 패트릭스 데이. I-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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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스 데이 주말 I-16서 

연례’함정단속작전’…38명 체포

 

지난 주말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가 열렸던 서배나로 향하는 16번 주간고속도로에서는 경찰의 연례 함정단속작전으로 모두 38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과 마약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트윅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조지아 전역 경찰과 협력해 지난 주말인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16번 주간고속도로 27번 출구 근처에서 연례단속작전인 '오퍼레이션 롱 엑시트(Operation Wrong  Exit)'를 실시했다.

20년 전부터 매년 성 패트릭스 데이 주말 동안 실시돼 오고 있는 이 작전은 27번 출구 0.25마일 전방에 ‘음주 단속 검문소’ 라는 표지판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표지판을 본 운전자 중 죄(?)가 있는 운전자는 황급히 27번 출구로 방향을 돌리지만 출구 커브길에 숨어 대기하던 경찰차의 번쩍이는 경광등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작전에서는 음주운전 8건과 중범죄인 마약 관련 혐의 17건, 안전벨트 위반 20건 등이 적발됐다.

단속 과정에서 다양한 사례도 전해졌다.

한 남성은 검문을 피하기 위해 여자친구에게 차를 몰게 하고 자신은 내려 길을 걷다가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검문소를 지나면 다시 차에 탈 계획이었다.

또 다른 남성은 검문을 무시하고 시속 100마일로 도주하다  몰던 차량이 전복돼 화재까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해 작전에서는 모두 62명이 체포됐다.

이필립 기자 

 

 

 

서배나로 향하는 I-16 27번 출구 전에 새워져 있는 가짜 음주단속 표지판<사진 위>. 이를 본 운전자들이 급히 출구로 빠져 나오면 대기해 있던 경찰의 검문을 피할 수 없게 된다.<사진=AJC>
서배나로 향하는 I-16 27번 출구 전에 새워져 있는 가짜 음주단속 표지판<사진 위>. 이를 본 운전자들이 급히 출구로 빠져 나오면 대기해 있던 경찰의 검문을 피할 수 없게 된다.<사진=AJC>


 

 

 

 

 

 

서배나로 향하는 I-16 27번 출구 전에 새워져 있는 가짜 음주단속 표지판<사진 위>. 이를 본 운전자들이 급히 출구로 빠져 나오면 대기해 있던 경찰의 검문을 피할 수 없게 된다.<사진=AJC>
서배나로 향하는 I-16 27번 출구 전에 새워져 있는 가짜 음주단속 표지판<사진 위>. 이를 본 운전자들이 급히 출구로 빠져 나오면 대기해 있던 경찰의 검문을 피할 수 없게 된다.<사진=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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