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새 이민구금시설 빠르면 4월부터 가동

지역뉴스 | 사회 | 2026-02-05 11:41:25

소셜서클시,ICE, 국토안보부, 마이크 콜린스, 물류창고, 이민자 수용, 오소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당국, 소셜서클시 창고 매입

시·주민 반대 속 계약 마무리 단계

 

조지아 소도시 소셜서클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이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실제 국토안보부가 해당 시의 한 대형창고시설 매입절차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소셜셔클 시당국은 4일 성명을 통해 “마이크 콜린스 연방하원 측으로부터 당초 후보지로 거론되던 창고 및 부지에 대한 국토안보부의 최종 매입 과정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스트 하이타워 트레일에 있는 183에이커 규모의 이 부지는 당초 대안 후보지였지만 여러가지 조건이 부합되면서 우선 검토 대상지로 격상됐다. 이후 국토안보부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고 현재는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가 작성 중이나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콜린스 의원 측은 해당 시설에 대한 이민자 수용이 이르면 올 4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시 당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 당국은 지금까지의 평가나 계획 과정에 어떠한 의견 요청도 받은 적이 없으며 참여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현재 이번 계획에 대한 예상 일정과 세부 내용을 문서로 제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12월 24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내부문건을 인용해 이민당국이 전국 7곳의 대형 창고를 불법체류자 구금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연초에는 7곳의 대형창고 중 소셜서클시의 한 물류창고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와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여 왔다.

특히 시 당국는  현재 소셜서클시의 상하수도 용량은 시 인구인 5,000명 수준을 간신히 감당하는 수준으로 대규모 구금 시설이 들어설 경우 사실상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주민들도 지난달 주민 공청회와 집회를 통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도 지난달  22일 국토안보부와 ICE에 보낸 서한에서 소셜서클 시 당국의 우려를 전달하고 산업용 창고를 이민자 구금시설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폐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 당국은 “향후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필립 기자 

 

소셜셔클시 주민들이 지난달 이민자 구금시설 추진 쳘회를 요구하는 길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ANF>
소셜셔클시 주민들이 지난달 이민자 구금시설 추진 쳘회를 요구하는 길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ANF>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신분도용 기승… “소셜번호 공개 조심”

노출 말아야 할 11곳이메일·문자 절대 주의보안 불확실한 웹사이트경품·이벤트·설문조사 등 신분도용 범죄가 급증하면서 개인의 소셜 시큐리티번호(SSN) 관리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기아, 조지아서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기아, 조지아서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기아 제공]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이 24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개시했다. 2009년 양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는 이날 누적 생산 5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더 멀어진 ‘내 차 마련’… 신차 평균 5만달러 돌파

관세·고금리·보험료 ‘삼중고’코로나 이전보다 30%이상↑ 평균 신차 가격이 사상 처음 5만달러를 넘어섰다. 가격 부담에 많은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주 한 자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상호관세 돌려달라’… 기업들 소송 봇물

현재까지 1,400개 기업환불요구 1,750억달러코스코·페덱스 등 포함아태 기업들 합류 전망 연방 대법원이 지난 20일 위법으로 판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돌려달라는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주상원 사회복지국장 인준   스티븐 차 주 사회복지국 국장(Human Services Commissioner) 지명자  뉴저지주 사회복지국을 이끌어 갈 새 수장에 의사 출신 한인이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ICE 총격에 시민권자 사망 또 있었다… “1년간 쉬쉬”

작년 3월 텍사스주서 발생당국 “요원 들이받아” 논란 텍사스주에서 지난해 3월 발생한 23세 남성의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연방 이민당국의 과잉 총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연방 이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투자계약 위반 ‘줄소송’ 피소 한인 업체 사태남가주와 타주·한국까지 투자자 200여 명 달해업체 대표 “파산 고려”… 막대한 피해 현실화 우려 놀웍 소재 김원석 부동산 사무실 모습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삼성,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 3개 모델 공개

인공지능 3세대로 진화성능·보안·카메라 개선다음 달 11일부터 출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3세대 AI폰 ‘갤럭시 S2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자폐증 예방 가능?… “임신 전후 1,300일이 중요” 주장 제기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유전·환경·스트레스 결합 ‘3중 요인’ 이론일부 연구“절반 이상 예방 가능”주장화학물질 노출·부모 민감성 등 영향 가능성전문가들“인과관계 불확

바르셀로나 관광세 2배로 뛴다
바르셀로나 관광세 2배로 뛴다

‘오버투어리즘’ 억제 위해   바르셀로나의 명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정 성당)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  스페인의 최대 관광 도시 바르셀로나가 관광객 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