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증시 트렌드] 더는 ‘M7’ 아닌가?… 따로 움직이는 빅테크

미국뉴스 | 경제 | 2026-01-26 08:18:33

증시 트렌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예전같은 동반상승 없어

알파벳·엔비디아는 호조

 

엔비디아,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플랫폼, 애플, 아마존, 테슬라.

 

미국 주식 시장을 주도해온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이들 종목을 하나로 묶어주던 ‘인공지능(AI) 트레이드’가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 투자자와 일반 투자자 모두 AI 투자 붐에 대해 더 신중한 시각을 갖게 되면서 월스트릿이 선호하던 이들 초대형주 그룹의 주가 흐름이 지난 1년간 엇갈렸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상승률을 넘어선 곳은 알파벳과 엔비디아 두 곳뿐이었다.

 

자산운용사 반센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상관관계가 무너졌다”면서 공통점이라면 모두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는 기업이라는 점뿐이라고 했다.

 

WSJ은 이는 강세장이 시작된 이후 AI 트레이드가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짚었다. 투자자들이 이전보다 더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AI의 수혜가 의료와 같은 산업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반도체나 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도 미국 증시에서 ‘매그니피센트7’이 갖는 시장 지배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1960년대 미국 서부영화 ‘황야의 7인’의 영어 제목이기도 하다.

 

2023년 대형 기술주 그룹에 ‘매그니피센트7’이라는 이름을 처음 붙인 것으로 알려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략가 마이클 하트넷은 WSJ에 “차세대 ‘매그니피센트7’은 AI 도입이 그들의 거대한 사업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초대형 기업들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화에서처럼 소수만 살아남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매그니피센트7’을 추종하던 개인 투자자들 역시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WSJ은 전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아로네 최고투자전략가는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이 “모두 다른 단계에 있다”면서 “밀물이 모든 배를 띄웠고 이제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 것”이라고 봤다.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분석도 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S&P 500 시총의 약 36%를 차지한다고 WSJ은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