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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지역뉴스 | 정치 | 2026-01-13 14:49:30

조지아 주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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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원의원인 샘박·홍수정 의원 등이 후원한 이 결의안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기념하고 한국전쟁을 통한 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방정부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제정한 지 23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결의안은 또 15만여명의 한인 이민자와 130여개 한국 기업이 150억달러를 투자해 한국과 조지아주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에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을 비롯해 한화큐셀, SK 온 등 한국 기업들이 최근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결의안 채택을 위한 설명에 나선 홍수정 의원과 샘박 의원은 "한인들이 투자와 기업경영을 통해 조지아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결의안 채택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준호 총영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마이클 박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장 등이 주하원 플로어에서 결의안 채택을 지켜봤으며, 하원의원 전원은 객석에 있던 50여명의 한국계 시민들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첫 한인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도착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연방정부는 2003년, 연방의회는 2005년 이같이 결의하고 기념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13일 조지아 주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선포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3일 조지아 주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선포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하원에서 홍수정 의원이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설명하고 있다.
주하원에서 홍수정 의원이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설명하고 있다.

 

 

결의안 채택 후 애틀랜타한인회, 민주평통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결의안 채택 후 애틀랜타한인회, 민주평통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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