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
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경호 고문이 향우회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이란 부회장이 내빈 및 신입 향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가 24년 역사에서 회장을 8년간 맡았는데 이번에는 박소영 사무총장을 비롯해 열심히 하는 임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고향의 명예를 높여주신 향우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병오년에는 향우님들의 가정에 늘 웃음꽃이 피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백규 상임고문은 “호남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민우 수석부회장의 만찬기도에 이어 김산, 이석규 씨의 사회로 축하공연 및 여흥의 시간을 가진후 송년의 밤을 마쳤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