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스쿨버스 잇단 추월...웨이모 중단 요구 '빗발'

지역뉴스 | 사회 | 2025-12-09 11:04:15

자율주행차량, 웨이모, 리콜,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웨이모 소프트웨어 리콜 결정 불구

GA지도자들"운행 당장 중지해야"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운행 차량이 잇따라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추월하는 일이 벌어지자 조지아 지도자급 인사들이 운행 잠정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까지 언론의 취재를 종합하면 웨이모 차량의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는 확인된 것만 6건에 달한다. 유사한 사례가 텍사스 오스틴에서도 발생하자 연방 도로교통안전국도 웨이모의 전국운행 확대에 대해 조사에 나선 상태다.

조지아에서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웨이모 차량 운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풀턴카운티 로브  피츠 의장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킨다”면서 “잠재적 사고 방지를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는 한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피츠 의장은 그 동안 조지아와 풀턴 카운티를 자율주행차량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자율주행 기술을 꾸준하게 지지해왔던 인물이다.

그러자 웨이모는 지난 5일 스쿨버스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 소프트웨어 리콜를 발표했다.

웨이모 측은 “지난 11월 17일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성능이 개선됐지만 자율주행차량이 스쿨버스를 인지해 감속하거나 정지한 뒤에도 다시 출발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문제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리콜 조치로는 충분한 대응책이 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릭 윌리암스 주상원의원은 “영상만 봐도 위험성을 명확히 알 수 있다”면서 “지금 당장 운행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차 중인 스쿨버스 추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일명 ‘애디법’의 공동발의자인 윌리암스 의원은 현재 자율주행차량 감독 관련 신규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 의원은 관련 법안 발의 전 자율주행차량 운행 중단을 위해 이미 주지사실과 조지아 교통부, 연방의회와 연방 교통안전위원회에도 관련 자료를 전달한 상태다.

웨이모 차량 운행 지역인 애틀랜타 교육청도 애틀랜타 경찰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웨이모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애틀랜타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6건의 유사사례가 확인됐다. <사진=11ㅣ얼라이브 뉴스>
애틀랜타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웨이모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애틀랜타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6건의 유사사례가 확인됐다. <사진=11ㅣ얼라이브 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대한항공, 세계 항공사 3위 ‘껑충’
대한항공, 세계 항공사 3위 ‘껑충’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7위서 올해 4계단 상승인천 일등석 라운지도  대한항공 보잉 787-10.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전문 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