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웨스트엔드에 입주 계약
2027년 오픈 목표, 학생 최대7백명
새로운 헬스 전문 대학,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Concorde Career College)가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애틀랜타 웨스트엔드 창고지구 리 + 화이트를 임차 계약했다.
유니버설 테크니컬 인스티튜트(Universal Technical Institute)의 의료 교육 부문인 콩코드는 간호, 치과, 진단, 환자 치료 및 관련 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이다. 콩코드는 전국 8개 주에 걸쳐 17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콩코드 커리어 칼리지와 콩코드 커리어 인스티튜트라는 교명으로 온라인에서도 운영중이다.
지구 공동 소유주인 MDH 파트너스와 애커먼 & 코.에 따르면, 애틀랜타 캠퍼스는 정식 운영되면 최대 700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27년 개교할 계획이다.
콩코드는 Lee + White 남쪽에 위치한 이전 창고 건물인 929번 건물을 개조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1년 동안 같은 건물에 개교한 미용 전문학교인 오글 스쿨(Ogle School)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콩코드는 최첨단 교육 시설을 구축하여 현대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콩코드 총장 케빈 프렌은 발표를 통해 콩코드가 애틀랜타의 "활기찬 경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 그리고 숙련된 의료 및 치과 전문가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때문에 애틀랜타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프렌 총장은 "지역 병원 시스템, 진료소, 치과, 지역 보건 기관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