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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조스 이어 코스코 토트백 ‘열풍’

미국뉴스 | 경제 | 2025-12-04 10:06:31

코스코 토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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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세트 7달러 판매

 

트레이더조스의 재사용 토트백 구매 열풍이 이제 코스코로 옮겨 붙었다. 트레이더조스의 치즈 토트처럼 매장에 항상 있는 제품도 있지만, 특히 미니 아이스백은 줄을 서거나 온라인 리셀가 수백 달러를 지불해야 할 만큼 구하기 어려워 화제를 모아왔다.

 

코스코가 ’킵쿨(KeepCool) 재사용 캐릭터 토트백 4종 세트’를 미국 매장에 출시하면서, 회원들이 품절 대란을 우려해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 토트백 4종 세트 가격도 저렴한 6.99달러.

 

코스코는 지난 2024년 1년 멤버십 기프트 세트에 재사용 토트백을 포함해 선보였는데, 당시 회원들이 “가방만 따로 팔아달라”고 요청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SNS에서는 “보이면 바로 사야 한다” “입고 되자마자 품절됐다”는 등 인증 게시물이 올라오며 트레이더조 미니토트 못지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코스코는 기본적으로 샤핑백을 제공하지 않아, 회원들은 종종 박스를 구하거나 개인 가방을 챙겨야 한다. 이 토트백은 튼튼한 소재와 넉넉한 사이즈로 제조돼, 대형 상품을 담기에도 충분하며 집까지 옮길 때 ‘한 번에 여러 개 들고 가기’가 훨씬 쉬워졌다는 평가다.

 

이번에 출시된 킵쿨 캐릭터 토트백은 뉴트럴 톤의 바탕에 긴 손잡이와 짧은 손잡이 2종이 달려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들 수 있다.

 

무엇보다 큰 매력은 4개 세트 가격이 단 7달러라는 점이다. 트레이더조스 토트백이 개당 3.99달러~7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경제적이다. 한 세트만 사도 가족끼리 나누거나 선물로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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