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정기회의, 평통인의 밤 등 순서
박학민 사무차장, 서정일 총회장 참석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오는 6일 오후 3시 노크로스 ‘더 3120 이벤트 홀’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해외 정기회의‘(이하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등에 이어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3부 만찬 및 평통인의 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철 협의회장은 출범식을 준비하며 “제22기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출범을 동포사회에 선포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출범식을 개최하오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제22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동포의 희망을 담은 평화통일 정책건의, △동포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디자인, △평화통일 웨이브 운동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K-평화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주요 활동방향을 선정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22기 애틀랜타협의회는 이경철 협의회장과 백현미 간사, 김형률 운영위원, 최계은 상임위원, 자문위원 총 7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에는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박학민 사무차장 등 4명이 참석하며,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박은석 애틀랜타한인회장,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맷 리브스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형률 운영위원, 이경철 애틀랩타협의회장, 강지니 마이애미협의회장 등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워크샵’에 참석 중이며, 2일 오후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 참석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