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조경구)는 지난 11월29일 오후 4시 차우스 컨트리 버페에서 전직회장, 단체장. 정재두 목사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경구 회장의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재열 선관위원장, 이정웅 김오한 선관위원이 추천한 조남용 현 사무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인준 통과 시켰다.
조남용 신임 한인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침체해가는 한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선천적 복수국적법 등 한인동포들에게 한국정부의 이민정책 등을 잘 전달해 불이익이 없도록 도울 것이며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북부플로리다 한인회 제29대 회장 조남용 당선인 은 2026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