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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산 휴대폰 안 온 이유가 있었네"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5-11-25 14:00:45

UPS, 배송기사, 절도, 조직범죄, 귀넷 여성 월튼 대배심, 휴대전화, 조지아,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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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불어치 배송휴대전화 훔친 

UPS 배송기사·귀넷 여성 기소

 

올해 6개월여에 걸쳐 배송 중인 휴대전화 등 모두 13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도중에 가로채 절도조직에 판매하거나 전달한 UPS배송기사와 20대 귀넷 여성이 기소됐다.

윌튼카운티 대배심은 최근 전직 UPS 배송기사인 아이번 스튜어트(32)와 스넬빌 거주 샤를린 개틀린(28)을 조직범죄처벌법 위반과 장물취득 혐의로 기소를 결정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다수의 공모자와 함께 올해 4월 15일부터 9월25일까지 UPS를  통해 배송 중이던  T-모바일휴대전화를 비롯해 시계와 액세서리 등13만 달러 이상의 물품을 조직적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스튜어트는 도라빌 UPS 물류창고에서 다른 배송기사 트럭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 상자를 훔친 뒤 추적을 피하기 위해 배송라벨을 제거해 본인 트럭에 싣는 방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였다.

스튜어트와 함께 기소된 개틀린은 배송 경로에서 스튜어트로부터 훔친 물건을 건네 받아 이를 다른 공모자에게 전달하거나 판매해 현금을 챙긴 것으로 기소장에 적시됐다.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은 25일 이번 기소 사실을 이례적으로 직접 발표하면서 “조직적인 소매 절도는 기업과 소비자 비용을 가중시킨다”면서 “관련자들은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건 수사는 UPS와 T -모바일 내부 조사와 함께 조지아 주경찰과 주 조직범죄수사대, 월튼 카운트 셰리프국 등 다수의 수사기관이 참여했다.

이필립 기자 

 

 

다른 배송기사 트럭에 있던 휴대전화 등을 훔쳐 조직범죄 일당에 팔거나 현금을 챙긴 UPS 배송기사와 귀넷 여성이 기소됐다.<사진=셔텨스톡>
다른 배송기사 트럭에 있던 휴대전화 등을 훔쳐 조직범죄 일당에 팔거나 현금을 챙긴 UPS 배송기사와 귀넷 여성이 기소됐다.<사진=셔텨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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