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AI 거품론 지속에도… “엔비디아 더 오른다”

미국뉴스 | 경제 | 2025-11-25 09:45:23

AI 거품론 지속에도, 엔비디아 더 오른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글로벌IB 21곳, 목표가 줄상향

에버코어, $261→$352 높여

내년 AI 확대로 실적 급증

“ 여전히 저평가… 매수기회”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지속되면서 뉴욕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내년 AI 투자가 본격화하면 엔비디아 실적이 폭발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만큼 거품 논란에 따른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것이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9일 엔비디아의 올해 3분기(8~10월) 실적 발표 이후 주요 글로벌 IB 23개사 중 21개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나머지 2곳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에 글로벌 IB들의 엔비디아 목표가 중간 값은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20일 종가(180.64달러) 대비 38% 넘는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IB는 에버코어 ISI로 종전 261달러를 352달러로 상향하면서 주가가 현재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리서치 전문 기관인 멜리우스리서치도 300달러에서 320달러로 높였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7조~8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본 셈이다.

 

종전 목표가가 180달러로 가장 낮았던 도이체방크마저도 215달러로 19.4% 상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바클레이스(240달러→275달러), 씨티(220달러→270달러), JP모건(215달러→250달러), 제프리스·골드만삭스(230달러→250달러) 등 주요 IB들도 엔비디아 목표가를 일제히 높여 잡았다.

 

목표가를 조정하지 않고 유지한 스티펠과 윌리엄블레어도 각각 매수(buy)와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냈다.

 

글로벌 IB들이 목표주가를 높인 것은 내년에도 엔비디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주력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과 차세대 GPU 루빈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2025~2026년 매출 500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브라이언 콜렐로 모닝스타 연구원은 목표가를 225달러에서 240달러로 높이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AI 거품 우려는 매수 기회”라고 했다. 제프리스도 “이번 실적을 통해 엔비디아가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데이터센터 가속화 분야에서 지배적인 공급 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주가 조정은 실적 전망보다는 금리·유동성 등 거시경제 전망 변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자 3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 3000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인전트 AI 도입 확산 등 구조적 변화가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며 “2030년대까지 연간 3조~4조 달러로 예상되는 AI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경제=조지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한미 정체성 구축 과정 그려골드 키, 아메리칸 비전 메달 차타후치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우(사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큰 미술디자인 공모전인 ‘스콜라스틱 아트&라이팅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학부모가 1학년 입학 여부 결정 조지아주 부모들이 6세 자녀를 1학년으로 강제 진학시키는 대신 유치원(Kindergarten)에 1년 더 머물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화요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4개 도시 편도 항공권 40.40달러4월 4일 자정 전까지 예약해야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이 애틀랜타의 지역번호를 기념하는 '404 데이'를 맞아 하츠필드-잭슨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주 소득세율 5.19%에서 8년간 3.99%재산세 증가율 3% 또는 물가 낮은 것초등 읽기능력 향상 7천만 달러 배정 조지아주 의회가 회기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헌법상 유일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주일 오전 야외행사 비상 이번 부활절 주말, 비와 폭풍우가 예고되어 있어 주일 아침 예배 및 야외 행사를 계획한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채널 2 액션 뉴스 기상학자 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온라인 허위정보 게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주말 몰오브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는 허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로 한 1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비용제한 법안 주의회 통과비용청구도 직접 보험사에  주의회가 ‘부르는 게 값’인 구급차 비용 부담을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주하원은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구급차 청구비용에 상한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  분석공화 잭슨 후보 30억달러 최고민주선 던컨 770만달러 선두 TV광고 9천만 VS 100만달러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와 민주 양당 후보 간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년 만에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한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가짜 호스피스 환자 등록 메디케어 조직적 편취영주권 의료서류 조작 연방 당국이 메디케어 등 의료 시스템을 악용하는 헬스케어 사기 범죄에 대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한인을 포함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