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파워 설비 증설안 대부분 허구"

지역뉴스 | 경제 | 2025-11-24 11:35:45

조지아파워,PSC,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 내부직원, 계약, 수요 추정,전기요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PSC 내부직원 서면 증언 파문

"실제 계약아닌 수요 추정 근거"

"승인시 전기료 월29달러 인상"

 

조지아 파워의 대규모 발전소 증설계획은 대부분 실제 계약이 아닌 추정치에 의한 것이라는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PSC)내부 직원들의 서면 증언이 나왔다. 만일 PSC가 조지아 파워의 계획을 승인할 경우 소비자 전기요금은 월 20달러 이상 오르게 된다는 주장도 담겨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조지아 파워 직원진은 외부 컨설팅 업체와 함께 작성해 제출한 문건에서 “현재 조지아 파워가 요청한 설비 증설 중 계약에 근거한 것은 극히 일부”라며 “요청한 계획의 약 3분의 1만 PSC가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문건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증설 요청은 추정에 기반한 것이며 실제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들이 그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조지아파워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 신설 등을 이유로 향후 5년간 1만 메가와트 규모의 발전 시설 증설안을 PSC에 제출한 상태다. 이는 1,100메가와트 규모의 보그틀 원전 1기 출력의 약 9기 분량이다.

환경단체들인 조지아파워의 증설안을 “조지아 역사상 가장 크고 비싼 요구”라며 비판하고 있다.

조지아파워는 PSC 직원 서면 증언에 대해 “추정치가 아닌 확정된 전력 수요에 기반해 작성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PSC와 조지아파워는 최근 소비자 전기 기본요금을 2028년까지 동결한다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폭풍 피해 복구와 연료비 조정 등의 사유를 예외 조항을 두고 있어 대규모 발전소 증설이 이뤄질 경우 소비자 전기요금은 이번 합의와는 관계없이 인상될 수 있다.

PSC가 최근 수년 동안 조지아파워의 전기요금 인상 요구를 모두 수용하면서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만은 이번 달에 치러진 선거 결과로 나타났다.

공화당 소속 위원들이 독식한 PSC의  5명 위원 중  2명을 새로 뽑는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PSC는 선거에서 패배한 현직 위원 2명의 임기 만료 전인 12월 19일에 이번 안건 표결을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파워가 데이터 센터 신설 등을 이유로 PSC에 제출한 대규모 발전시설 증설안은 실계약이 아닌 단순 수요 추정치에 근거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조지아파워 웹사이트>
조지아파워가 데이터 센터 신설 등을 이유로 PSC에 제출한 대규모 발전시설 증설안은 실계약이 아닌 단순 수요 추정치에 근거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사진=조지아파워 웹사이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또 다시 폭염주의보…체감온도 108도
또 다시 폭염주의보…체감온도 108도

주말 실기온100도 넘을 수도  조지아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또 다시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13일 조지아 일부 지역 오후 체감 온도가 10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폭염 주의보를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증가 둔화…12년 만 최저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증가 둔화…12년 만 최저

▪ARC 2026 인구 추정 보고서ARC “주택공급 감소 탓” 분석11개 카운티 5만4천여명 증가풀턴1위∙포사이스2위∙귀넷4위   메트로 애틀랜타의 인구가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지

조지아 주지사 선거, '의료비용' 최대 쟁점
조지아 주지사 선거, '의료비용' 최대 쟁점

바텀스, 메디케이드 확대해야잭슨, 상업 보험 접근 높여야여론조사 박빙 바텀스 우위  의료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이 이슈가 다가오는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강력한 정치적

애틀랜타 공항, ICE  이민단속 주요 대상
애틀랜타 공항, ICE 이민단속 주요 대상

최근엔 비자만료 체류자 체포 잇따라유명 이민변호사 “2주 새 7명 의뢰” #>베네수엘라 국적의 다니엘 드 오로 우스카테기는 지난 7월 27일 애틀랜타에서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바디프랜드 로봇 안마의자, 월 $99부터
바디프랜드 로봇 안마의자, 월 $99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로봇, 이제 부담 낮춘 월 할부금한국에서 출발해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온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BODYF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 열린다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 열린다

8월 23일 오후 5시 연합장로 본당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THE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가 오는 23일(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린다.희망친구

H 마트 올랜도점 , 8월 21일 푸드홀 확장 오픈
H 마트 올랜도점 , 8월 21일 푸드홀 확장 오픈

총 12개 식당 브랜드 입점K-푸드 등 미식 경험 제공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오는 21일 확장된 플로리다 올랜도점 푸드홀을 선보인다.H 마트 올랜도점은 지난

“60일 유예기간(취업비자) 폐지”
“60일 유예기간(취업비자) 폐지”

국토안보부 새 지침 추진한인 등 취업비자 소지자이직·체류신분 유지 비상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전문직 취업비자를 비롯한 일부 취업 관련 비이민비자 소지자에게 제공해온 60일 체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모기지·회사채‘불똥’우려… 베선트“가용수단 총동원해 방어”
모기지·회사채‘불똥’우려… 베선트“가용수단 총동원해 방어”

■ 미 국채금리와 전쟁정부 대책, 근본 원인 제거 한계적자만큼 채권 주가 발행 불가피장기채만 줄이면 단기체 공급 ↑만기 빨리 돌아와 시장 불안  해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