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김장 체험 너무 재밌어요"...김치 페스티벌 성황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5-11-24 11:19:19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 페스티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00포기 김치 금세 동이나

500명 이상 참가자 북새통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둘루스 콜로세움 주차장에서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에 자원봉사자 약 50명, 김장 체험을 사전에 신청한 165명 외에도 김치 구매자 등 500여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사전에 준비된 절인 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미셸 수석부회장은 “수요일부터 배추 500포기, 무 14박스를 절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화자 김치명인의 지휘에 맞춰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에 함께 했다. 

한인들도 많이 찾았지만 다양한 인종의 참석자들이 김장에 참여해 김치만들기를 체험했다. 가족 단위의 김장체험 참가자들은 특히 한인 2세들에게 김치 만드는 법을 알려주느라 바빴다.

주최 측은 배추국, 수육, 김치전, 두부김치 등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만든 김치는 한인독거노인들을 위해 일부를 기부하고, 당일 점심에 먹을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한 통에 20달러에 판매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참석자에 준비된 김치가 빨리 동났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김치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음식이자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인류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오늘 페스티벌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과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철 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 사라박 둘루스 시의원 당선자가 축사를 전했다. 박요셉 기자

 

22일 둘루스 코로세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 주최 김치 페스티벌 참석 주요 귀빈들이 김장체험 시범을 보이고 있다.
22일 둘루스 코로세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회 주최 김치 페스티벌 참석 주요 귀빈들이 김장체험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장체험에 참가한 이국자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가족.
김장체험에 참가한 이국자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가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