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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김치의 날’ 기념 '김치 페스티벌' 개최한다

지역뉴스 | 사회 | 2025-11-14 15:00:48

박화자 김치 명인, 김치의 날, 김치 페스티벌,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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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자 김치 명인 특별 참석 지도

김치 문화 세계화 기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한민족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등재 발효식품인 김치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이는 조지아 주가 2023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농림부에서 인정한 김치류 명인 93호, 젓갈류 명인 10호인 박화자 명인이 특별히 참석하여 김치 절이기와 김치 속 만들기 등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박화자 명인은 25년간 김치 공장을 경영하며 청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백화점에 납품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 명인은 "김치는 유네스코 1등 발효식품이며, 장내 유산균 생성에 으뜸"이라며 한인 2세들의 김치 섭취를 독려했다.

그는 맛있는 김치 비법으로 '배추 절임의 염도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계절에 따른 배추(여름배추: 염도 낮게, 겨울배추: 염도 높게)의 특성을 고려한 미세한 염도 조절이 김치 맛을 좌우하며, 잘 절여 담근 김치는 김치냉장고에서 2~3년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 만들기 경험이 없는 이들도 직접 김장을 담가볼 수 있도록 김치 체험 행사, 김치 속 넣기 컨테스트 등을 마련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만든 김치와 수육을 시식하고 김치를 판매하며 복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김치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음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발효식품”임을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국적을 넘어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치 담그는 법을 모르는 이들에게 11가지 양념으로 22가지 효능을 담은 김치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쉘 수석 부회장은 "박화자 명인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발효의 과학으로 탄생한 김치는 세계가 인정하는 슈퍼푸드다. BTS 등 한류 스타들도 세계 투어 중 김치를 챙길 만큼 전 세계가 김치의 매력에 빠져있다"며 많은 한인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박 명인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행사 및 문의: 678-849-5238.    제인김 기자

애틀랜타 한인회는 박 명인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박호일 대내 부회장, 이미쉘 한인회 수석부회장, 박화자 김치명인, 박은석 한인회장(사진왼쪽부터)
애틀랜타 한인회는 박 명인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박호일 대내 부회장, 이미쉘 한인회 수석부회장, 박화자 김치명인, 박은석 한인회장(사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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