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어 14일에도
애슨스-클라크 카운티 시법원이 빈대로 인해 임시 폐쇄조치됐다.
카운티 정부에 의하면 시법원 청사 방문객에 의해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뒤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예방적 방제 작업을 위해 시법원이 폐쇄됐다.
이번 폐쇄 결정은 빈대의 잠재적 노출 가능성이 보고된 데에 따른 표준절차에 의해 취해진 조치다.
애슨스-클라크 시법원은 지난 2023년 2월과 2024년 7월에도 빈대로 인해 폐쇄됐다.
이번 폐쇄 기간 동안 시법원의 모든 대면 업무는 중단됐지만 벌금납부와 사건정보 조회 등은 온라인으로 서비스가 이뤄졌다.
카운티 정부는 이틀 동안 방제 작업을 실시한 뒤 17일에는 시법원을 정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