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제혜택 종료·관세… 10월 판매 ‘둔화’

미국뉴스 | 경제 | 2025-11-03 09:32:32

한국차 10월 판매현황, 세제혜택 종료·관세, 10월 판매 ‘둔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차 10월 판매현황

현대차 전년대비 2.3%↓

기아·제네시스 소폭 증가

3개사 총 15만대 판매

 

 

전기차에 대한 연방정부 세제혜택 종료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한국 차량의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가 둔화세가 뚜렷해졌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판매량이 7만118대로 전년 동기 7만1,802대 대비 2.3%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다만 올해 1월~10월 누적판매는 74만8,468대로 전년 동기 68만2,296대에 비해 9.7% 증가했다.(도표참조)

 

현대차는 모델별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엘란트라N,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투산과 싼타페 라인업이 10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와 8% 증가했다.

 

다만 전기차 판매는 세제혜택 종료로 전달에 비해서는 금감했다.

 

현대차는 9월 말로 연방 정부의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종료됐지만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식 모델의 경우 트림에 따라 가격을 최대 9,800달러 내리고, 2025년식 모델 잔여 판매분의 구매 및 리스에 대해서는 7,500달러의 현금 인센티브를 자체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힌바 있다.

 

기아 미국법인은 지난 10월 6만9,002대를 판매, 전년 동기 6만8,908대 대비 0.1% 소폭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아의 올해 1월~10월 누적 판매량도 70만5,150대로 전년 동기 65만3,078대 대비 8.0% 증가하며 역대 최고 10월 누적 기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전동화 모델(+25%)과 세단(+16%), SUV(+5%) 등 라인업 전반에 걸쳐 고루 성장했다.

 

모델별로는 10월에 니로(+75%), 카니발(+35%), K5(+31%), 셀토스(+32%), 스포티지(+17%) 모델이 전년 대비 두드러진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카니발, 스포티지와 K5는 역대 최고 10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10월 판매량이 7,017대로 전년 동기 6,903대에 비해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10월 누적 판매량은 6만5,847대로 전년 동기 5만8,841대 대비 11.9% 증가했다.

 

GMA는 총 9개의 개솔린 차량과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판매 모델 중 GV70이 3,03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GV80 1,979대, G70 1,062대 등 3개 차종이 6,067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86.5%를 차지하는 주력 판매 모델들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