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률 운영위원, 최계은 상임위원
마이애미협의회장 강지니 변호사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11월 3일 오전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취임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애틀랜타협의회 회장에는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회장이 임명됐으며, 미주지역 부의장에 도전했던 김형률 전 회장은 애틀랜타 평통 사상 최초로 운영위원에 임명됐다. 운영위원은 한국 사무처 소속으로 전세계에서 50 명만이 임명되며, 해외지역에서는 6명만이 임명된다.
또한 최계은 전 앨라배마 버밍햄 한인회장은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미주 20개 협의회를 대표하는 부의장에 6·15 남북공동선언실현 재미동포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재수 전 워싱턴협의회장이 임명됐다.
애틀랜타협의회 이경철 신임 회장은 “애틀랜타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차세대가 한반도의 미래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애미협의회장에는 강지니 변호사가 임명됐다.
22기 자문위원은 지역 협의회장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위촉될 예정이며, 22기 평통 임기는 11월1일에 시작되어 2027년 10월에 종료된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