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요일 오후·밤 시간대
핼로윈 데이를 맞아 메트로 애틀랜타 여러 곳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조지아 교통국(GDOT)은 수요일인 29일부터 일요일인 내달 2일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핼로윈 축제 명소 주변 지역에 차량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GDOT는 특히 핼로윈 데이 당일인 31일과 내달 1일 오후부터 밤 시간대에 가장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예년 핼로윈 데이 교통량 데이터 분석 결과 31일 정오부터 저녁 8시, 1일 정오부터 저녁 6시 사이가 가장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추정된다.
GDOT는 31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주민들이 귀가해 자녀들과 외출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거 지역에서는 속도를 줄여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말 핼로윈 데이 행사로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은 귀넷에서는 네더월드 인근과 지미 카터 블러버드, 홀콤브릿지 로드 등이 열거됐다.
이외에도 식스 플래그와 스톤마운틴 공원, 조지아 아쿠아리움, 더 배터리, 애틀랜타 어린이 박물관, 리틀 파이브 포인트 부근도 차량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