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청정에너지 투자 축소 GA일자리 1천개 증발

지역뉴스 | 경제 | 2025-10-23 11:26:08

청정에너지, 축소, 조지아, 경제성장동력,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패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투자 취소3건 29억달러

연방정부 관련정책 축소 탓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청정 에너지 정책이 대폭 축소되면서 조지아에서만 29억달러의 관련 투자가 무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1천개가 넘는 예상 일자리가 사라졌다.

비영리단체 E2가 2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모두 240억달러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이중 조지아에서는 3건에 29억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무산됐고 이로 인해 1,077개의 예상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는 4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취소된 미시간주에 이어 전국 두번째다.

조지아는 최근 5년간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특히 현대차와 SK, 한화 등 한국업체가 주도한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 산업 및 태양광 패널 생산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됐다.

여기에 2022년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조지아에서는 총 35건에 129억달러에 이르는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신규 프로젝트 순위로는 사우스와 노스 캐롤라이나에 이어 전국 세번째 규모다.

하지만 올해 들어 연방정부 청정 에너지 정책 축소 영향으로 카웨타 카운티의 프레이어 배터리 공장(26억달러 규모) 건설과 블록 카운티의 에스펜 에어로젤스 전기차 부품 공장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이어 지난 7월에는 한국의 성일하이텍 배터리 재활용 공장 계획도 백지화됐다.

E2는 연방정부 정책 변화로 청정에너지 산업이 경제성장 동력이었던 조지아를 비롯 남부 지역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E2에 따르면 올해 들어 취소된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중 공화당 지역구에서 발생한 비율이 민주당 지역의 두 배에 달했다. 공화당 지역에서는 146억달러의 투자와 1만 9,000개의 예상 일자리가 없어진 반면 민주당 지역에서는 78억달러 투자와 7,040개의 예상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필립 기자 

 

 

 

뉴난에 지으려다 올해 초 건설계획이 취소된 프레이어 배터리 공장 조감도. 당초 예상 투자규모는 26억달러에 달했다.
뉴난에 지으려다 올해 초 건설계획이 취소된 프레이어 배터리 공장 조감도. 당초 예상 투자규모는 26억달러에 달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옐로스톤 등 국립공원서 ‘뇌 먹는 아메바’검출

미국의 대표적적 국립공원인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톤 등을 포함한 서부 지역 유명 국립공원 및 휴양지에서 치명적인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돼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폭

사상 첫 재외국민투표 결국 '물거품'

국힘 필리버스터 방침에 재상정 철회우원식 “재외국민께 죄송”, 눈물 보이며 산회 선언 오는 6월3일 한국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것으로 기대됐던 국민투표가 결국 최종 무산됐다.

전세계 동포사회 민원 2차 조사 착수

재외동포청, 공관 통해 건의사항 접수핵심 민원은 범부처 TF서 해결 추진, 1차 조사서 1,438건 접수 재외동포청은 지난 8일부터 6월 8일까지 전 세계 재외공관을 통해 동포사회

우버 운전 한인 가장 ‘무차별 총격’에 희생
우버 운전 한인 가장 ‘무차별 총격’에 희생

30대 한인 금융분석가 가족 위해 부업 나섰다드라이브바이 슈팅에 범행차량 전소돼 발견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를 운전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무차별 총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시민권 박탈 ‘강행’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시민권 박탈 ‘강행’

12명 대상 취소 소송“신청 시 허위 기재범 죄사실 은닉”이유 연방 법무부가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기재하거나 범죄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는 귀화 시민권자 12명에 대해

트럼프 ‘골드카드 비자’ 외면받나
트럼프 ‘골드카드 비자’ 외면받나

WP “이민 전문 변호사들부유층에 신청 말라 경고”“법적 근거 불분명” 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골드카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Demetrius F

유학생 체류‘최대 4년 제한’시행 초읽기
유학생 체류‘최대 4년 제한’시행 초읽기

백악관 OMB 최종 규칙안 검토, ‘D/S’ 규정 폐지하고 고정 기한 도입 이르면 올 9월 시행 가능성, 이공계 석박사 과정 직격탄 예상 연방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입

리암·올리비아 계속 1위 신생아 이름 인기 순위
리암·올리비아 계속 1위 신생아 이름 인기 순위

미국에서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으로 남아는 ‘리암(Liam)’, 여아는 ‘올리비아(Olivia)’가 다시 선정됐다. 두 이름 모두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미국

팝스타 ‘두아 리파’ 삼성전자에 1,500만 달러 소송
팝스타 ‘두아 리파’ 삼성전자에 1,500만 달러 소송

초상권·저작권 침해 주장“허락없이 TV박스에 사용사용 중단 요구에도 거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1,500만 달러대 소

“ICE·국경순찰대에 또 700억 달러 배정”

연방 상원, 이민단속 예산 연방 상원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세관국경보호국(CBP)에 향후 수년간 약 7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법안이 추진돼 논란이 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