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패니메·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미국뉴스 | 경제 | 2025-10-22 11:05:08

패니메·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주택금융청장 발표

모기지 시장 변화 예고

현재 상장폐지·장외거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양대 주택금융공사인 패니메와 프레디맥의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며 이르면 올 연말 추진할 수 있다고 빌 펄티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20일 밝혔다.

펄티 청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중에 프레디맥과 패니메를 상장하지 않기로 올바른 결정을 했으며 이번에는 기회를 봐가며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빠르면 2025년 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두 기관을 기업처럼 운영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 이들 기관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에 한계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두 기관의 상장을 “매우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패니메와 프레이맥은 금융회사가 가계에 주택자금을 빌려주면 해당 대출채권을 매입하거나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이다.

2008년 금융위기로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두 기관은 사실상 국유화된 상태다.

두 기관의 주식은 금융위기 이후에도 상장 주식으로 거래돼왔지만,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상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010년 결국 상장 폐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도 두 기관을 민영화하려는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두 기관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5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700% 이상 급등했으며 현재 두 기관의 합산 시가총액은 약 200억달러에 달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장 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금융시장과 주택금융 시스템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경계가 필요하다. 

 

주택과 모기지 업계에서는 이같은 트럼프 행정부의 방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한다. 두 기관이 뉴욕 증시에 상장돼 일반 기업처럼 운영될 경우 수입 창출에 비중을 두게 되면서 본연의 업무인 대출 채권 매입과 보증 역할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모기지 대출 시장 불안으로 이어져 모기지 금리가 상승 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6% 초반대인 모기지 금리는 바이어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수다. 모기지 금리 상승은 주택 시장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소박한 주식이었는데…수요 늘자 가격도 상승"'금값' 금값[연합뉴스 자료사진]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가수 변진섭이 3월 4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희망사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명곡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 교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Mart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귀넷 전역∙주사의당 대상  조지아 주정부가 순직한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프라딥 타망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