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샤워는 아침이 좋을까, 저녁이 좋을까?”… 전문가들의 결론은?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5-10-10 09:46:26

샤워는 아침이 좋을까, 저녁이 좋을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 두 번 이상 샤워는 오히려 피부 건강에 해”

 

각각의 장점이 다르지만 하루 두 번 이상 샤워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에 따르면 레스터대학교 미생물학자 프림로즈 프리스톤 교수는 “아침 샤워가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밤에 깨끗이 씻고 자더라도 결국 자는 동안 최대 280㎖의 땀을 흘리고 5만개 이상의 피부 세포를 배출한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땀 냄새와 각질 냄새가 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피부에는 1㎠당 최대 100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는데, 이들은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산다. 프리스톤 교수는 “밤새 쌓인 땀과 체취를 씻어내는 아침 샤워가 하루를 더 상쾌하게 시작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다만 저녁 샤워의 장점도 분명하다. 영국 의학협의회(GMC)의 주세페 아라고나 박사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에 묻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미세먼지를 그대로 둔 채 잠자리에 들면 침구를 오염시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저녁 샤워는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BBC가 종합한 13개 연구에 따르면 잠들기 1~2시간 전 따뜻한 물로 약 10분간 샤워를 하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가 떨어지면서 신체가 ‘잘 시간’임을 인식하게 된다. 이 과정은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빠르고 깊은 잠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버지니아의 의사 제이슨 싱 박사도 “저녁 샤워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오염물질을 제거한다”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침·저녁 두 번 샤워하는 습관은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럿거스대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는 “하루에 2회 이상 샤워를 하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피부와 모발이 건조하고 윤기를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하루 두 번 샤워가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보습 클렌저나 오일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