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공룡 시대가 올해 주제
다양한 공연, 체험, 놀이 기구
41주년을 맞이한 수와니 페스트(Suwanee Fest)가 이번 주말인 20-21일 이틀 동안 2025년 쥐라기 시대로 돌아온다.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스와니 페스트는 200여 개의 벤더와 전시 부스, 퍼레이드와 무대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공룡 테마를 더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공룡 진드기(Dino-mite)를 주제로 선사시대의 재미로 가득한 이틀간을 선보인다.
토요일 오전 9시에는 떼를 지어 움직이는 수레, 의상을 차려입은 대원들, 그리고 쥐라기 크기의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주말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방문객들은 수공예품, 예술 작품, 보석, 도자기, 간식 등을 판매하는 판매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놀이 공간(Family Fun Zone)에는 화석 발굴 현장, 화석 판화 제작, 과학 실험, 그리고 펀뱅크 박물관의 '온 더 고(On The Go)' 팀 등 네 가지 테마의 공간이 마련된다. 아기 공룡을 부화시키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으며, 놀이기구와 풍선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터치다운 텐트, 센서리 텐트, 페드 셰이드와 같은 인기 텐트와 새로운 어트랙션인 유스 온 더 라이즈 텐트가 다시 돌아온다. 유스 온 더 라이즈 텐트는 18세 이하 젊은 기업가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조명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라이브 밴드, 공연자, 그리고 순회 공연하는 엔터테이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포토부스에 들러 네 가지 쥐라기 배경 중 하나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