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청사서 박은석 회장에 전달
광복절 기념식 15일 6PM 한인회관
광복 80주년을 맞는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광복절 기념 공식 선포문(Proclmation)을 애틀랜타 한인회에 전달한다.
전달식은 오는 8월 12일(화) 오후 2시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린다. 전달식에는 박은석 한인회장, 강신범 한인회 이사장, 이미셸 수석 부회장, 박청희 대외협력위원장 등 한인회 임원들과 샘 박 주하원의원(민주), 홍수정 주하원의원(공화),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공화) 등이 참석해 초당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그러나 한인회관을 불법으로 무단 점유하고 있는 탄핵된 가짜 한인회장 이홍기와 그 추종세력의 방해가 예상되는만큼 한인회는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이홍기 세력은 15일 오후 4시 이후 한인회관 출입을 전면 봉쇄한다는 입장이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대힌민국의 독립을 기념하며, 조국과 한인사회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여라분을 초대한다” 고 말했다. 박 회장은 "동포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한인회관을 특정 세력만 이용하고 다수의 한인들이 출입이 금지되고 봉쇄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동포들의 공동 재산인 한인회관에서 반드시 광복절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문의) 678-849-5238.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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